[소치]한국 쇼트트랙 女 3인방 준준결승행… 쇼트트랙 일정 어떻게?

입력 2014-02-18 18:59: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승희(맨 앞)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쇼트트랙 일정’

박승희(22·화성시청)와 심석희(17·세화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올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딴 박승희는 2조에서 레이스를 펼쳐 조 1위(1분31초883)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또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딴 심석희(17·세화여고)는 4조 1위(1분31초046)로, 김아랑(19·전주제일고)은 5조 1위(1분31초640)로 각각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2006 토리노 대회 때의 진선유에 이어 8년 만의 1000m 금메달을 노린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결승은 22일 오전 1시44분 부터 열린다. 쇼트트랙 남자 500m 8강~결승도 22일 오전 1시30분 부터 열린다.

한편 잠시 후인 18일 오후 8시 4분 부터 여자 3000m 계주 결선이 열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