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근황 ‘공인중개사 강의’… 소속사 “막을 이유 없다”

입력 2014-02-19 15: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상인이 부업으로 공인중계사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배우 이상인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건물의 외벽에 내걸린 현수막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먹을 쥔 채 미소를 짓는 이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를 설명하는 문구로 ‘유쾌 통쾌한 강의 탤런트 이상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한 공인중개사 학원의 현수막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의 그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금시초문”이라며 “만약 부업으로 강의 업무를 하더라도 소속사에서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러 프로그램과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인은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이다.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다재다능한 대표 연예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