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감상평…”경기가 아닌 공연 봤다”

입력 2014-02-20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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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김연아’. 동아닷컴DB-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윤종신,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감상평…”경기 아닌 공연 봤다”

가수 윤종신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에게 찬사를 보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가 아니고 공연을 봤구나…그녀만의 공연”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는 이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펼친 김연아에게 감격의 글을 남긴 것.

앞서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쇼트, 나도 감동적이다” “김연아 쇼트, 피겨스케이팅 여왕의 위엄”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연아퀸이 최고”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윤종신 김연아 위한 곡 하나 써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0시 시작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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