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kg 희귀 귀상어 포획, 고기 잡으랬더니 상어를 ‘강태공 등극’

입력 2014-02-20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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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kg 희귀 귀상어

450kg 희귀 귀상어 포획, 고기 잡으랬더니 상어를 ‘강태공 등극’

무게가 450kg이나 나가는 희귀 귀상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게시판에는 미국에 거주 중인 한 남자가 바다낚시대회에서 귀상어를 낚은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피터 버반. 버반은 1시간을 훌쩍 넘긴 사투 끝에 귀상어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귀상어를 잡아 올린 후 몸무게와 길이를 재고 다시 바다로 풀어줬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 상어’라고도 불리는 이 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5m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어 지느러미 요리의 인기 때문에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50kg 희귀 귀상어, 강태공 등극이다” “450kg 희귀 귀상어, 상어를 잡다니” “450kg 희귀 귀상어, 남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450kg 희귀 귀상어’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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