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박해진, 둘 다 위해져… ‘결말 미궁 속’

입력 2014-02-20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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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19회 예고’

‘별그대 19회 예고’

‘별그대’ 전지현-박해진, 둘 다 위해져… ‘결말 미궁 속’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20일 ‘별그대’ 공식 사이트에는 19회 텍스트 예고가 올라왔다. 예고에 따르면, 술에 취한 이휘경(박해진)은 이재경(신성록(에게 자신이 이한경(연우진·특별출연)의 보이스펜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이에 이재경은 이휘경을 찾는다.

앞서 18회 방송에서는 이재경이 사고 위장해 형 이한경을 죽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사실은 이한경의 보이스펜에 고스란히 녹음됐고, 이재경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동생 이휘경을 압박해오는 상황. 이에 예고에서는 이휘경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암시돼 긴장감을 높였다.

또 천송이(전지현)은 도민준(김수현)이 자신의 곁에 남으면 곧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한다. 도민준은 가슴앓이했던 마음을 드디어 천송이에게 드러내려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험이 천송이에게 닥치면서 이들의 사랑에도 위기가 닥친다.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을 지 아니면 새드엔딩으로 끝날지 연일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19회 방송분은 20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사진|‘별그대 19회 예고’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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