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사진=GettyImage/멀티비츠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러시아 '홈텃세' 속에 은메달을 따낸 가운데, '연아야 고마워' 물결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서명운동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 진행중인 김연아 서명운동에는 21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35만700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
'김연아 서명운동'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심판진 구성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각)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경기에 참가한 심판들은 총 15명.
그 가운데 러시아인은 테크니컬 컨트롤러 알렉산더 라케르니크와 6번 심판 알라 셰코비세바, 리플레이 오퍼레이터 알렉산더 쿠즈네소프 등 3명이나 됐다.
이 중 심판장 격인 테크니컬 컨트롤러를 맡은 라케르니크는 전 러시아 피겨협회 부회장이고, 셰코비세바는 러시아 피겨협회 회장 발렌틴 피세프의 아내다. 또 쿠즈네소프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당시 러시아 코치였다.
김연아는 이날 경기에서 클린 연기를 선보였지만 제대로 된 가산점을 받지 못하면서 은메달에 머무는 불운을 맛봤다.
반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예술점수에서 김연아에 뒤졌음에도, 기술점수에서 많은 가산점을 챙기면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에 누리꾼들은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끝까지 간다" ,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참여합시다",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서명운동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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