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콴, 카타리나 비트 반응 "김연아 은메달 믿을 수가 없다"

입력 2014-02-2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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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콴 카타리나 비트 반응

'미셸콴 카타리나 비트 반응'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문 가운데,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와 미셜 콴이 심판 판정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연아는 7개의 점프와 스핀, 스텝 등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프리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 점수 74.92점까지 총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금메달은 '홈 텃세'를 앞세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의 차지였다. 소트니코바는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프리에서 무려 149.95점을 기록하며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미셸 콴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심판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구 동독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는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미셸콴 카타리나 비트 반응'에 누리꾼들은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콴이 이렇게 반응할 정도면…", "카타리나 비트, 미셸콴 반응 당연하다", "카타리나 비트 미셸콴 반응, 멋있다", "김연아 값진 은메달 훌륭하다", "김연아 값진 은메달,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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