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눈물, 더욱 값진 이유는…‘연아야 고마워’

입력 2014-02-21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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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눈물 연아야 고마워’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경기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보인 장면이 포착됐다.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담담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 것. 이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석연찮은 판정에 은메달을 목게 걸고도 끝까지 미소를 지어보이며 대인배의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미국 NBC가 촬영한 비하인드 영상에서 ‘키스 앤 크라이 존’을 내려온 김연아는 백스테이지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한편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기록, 총점 219.11점으로 올림픽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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