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치어리더팀 ‘스프라웃틴’ 합류…뜨거운 호응!

입력 2014-02-21 1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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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치어리더 팀이 ‘스프라웃틴’ 청소년들의 희망 릴레이에 합류해 깜찍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KCC이지스 와 서울SK나이츠의 경기에 KCC 소속의 치어리더 팀이 ‘스프라웃틴’의 응원 곡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경기장의 수많은 팬들과 시청자 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들의 치어리딩은 KBSN SPORTS 생중계로 전국에 방송됐다.

이후 ‘KCC치어리더 스프라웃틴 응원릴레이 풀버전’이란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면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현장과 TV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치어리더들의 리허설 장면과 경기 도중 생생한 표정들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전주KCC치어리더 팀의 박은미(안무 코치)씨는 “우연히 청소년들이 ‘스프라웃틴’ 캠페인 운동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10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응원 곡과 노랫말이 너무 좋아서 우리 팀도 아이들에게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이렇게까지 반응과 호응이 좋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있던 날 전주KCC이지스는 ‘스프라웃틴’ 응원곡과 관중 그리고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해 힘입어 값진 승리 거뒀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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