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아이 둘 낳았다"…드라마 출연 조율중

입력 2014-02-2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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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근황 공개

'옥소리 근황'

배우 옥소리가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옥소리는 최근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사실을 털어놨다. 옥소리는 "3년전에 결혼했다" 며“아이 둘을 낳았다. 3살 된 딸과 1살 아들을 두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옥소리는 복귀를 묻는 질문에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면서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재혼 소식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박철과 이혼한 후 연예 활동을 일절 중단해 왔다.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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