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이상민 “우승할 거라 생각 못했다”

입력 2014-02-24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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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24일 오후 서올 종로구 신문로 1가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끝나야 끝난 거지 끝나기 전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더라”며 ”시즌1에서 김경란에게 진 기억이 남아 있다 보니 세 명이 게임할 때 부담이 많았고, 데스매치를 가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나고 나서야 이제 우승했구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민은 2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결슬전(파이널 매치)에서 승부사 임요환과 고난도 심리 두뇌게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가넷 62개를 획득, 상금 6200만 원 손을 거머쥐었다.

사진|CJ E&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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