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100만 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을 감안했을 때, 보조금이 90만 원 선에 육박하는 것.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다.
또한 오랜 기간을 두고 발생해온 이른바 대란이 123과 211에 이어 한달 여 사이에 세 번이나 발생하자, 226이후에는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출고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처음부터 저렴한 가격에 팔 수는 없냐는 것.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정보를 아는 사람만 싸게 살 수 있다니”, “226대란, 저래도 남는거지?”, “226대란, 여럿 고생시킨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