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훈남스타 이선호,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

입력 2014-02-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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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선호. 스포츠동아DB

‘엄친아’ 연기자 이선호(35)가 동갑내기 여성과 5월 결혼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17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선호의 예비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진중한 성격이다. 결혼 적령기인 만큼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고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취미와 취향 등 공통점이 많아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밝혔다.

이선호는 182cm가 넘는 키와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수료했다. 또 영어와 일본어가 능통해 연예계에서는 ‘엄친아 연기자’로 통한다.

드 라마 ‘해변으로 가요’ ‘눈의 여왕’ ‘에어시티’ ‘정조암살 미스터리8일’ ‘탐나는 도다’ ‘TV방자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0년 황우슬혜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훈남 스타’로 주목받기도 했다.

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IPTV 서비스인 올레TV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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