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성 매거진 GQ 코리아는 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민아는 옐로 컬러의 초미니 의상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다. 붉은 립스틱과 도발적인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민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급부상한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눈을 뜨고 감을 틈도 없이 ‘이게 무슨 정신인가’ 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그래도 너무 힘들게 이 자리까지 왔으니 바쁜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귀여운 외모가 섹시한 콘셉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로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시간이 가면 나도 여자이기 때문에 언젠가 섹시한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아는 섹시해 보이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귀여울 때와 섹시할 때는 얼굴 근육 쓰는 게 완전히 다르다”며 “귀여운 근육은 눈에 있다. 섹시하게 할 때는 얼굴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아야 된다”고 답했다.
사진제공|GQ 코리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