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입력 2014-03-01 14: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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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악취 풍기는 동물 1위’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예상대로 악취의 대명사 스컹크였다.

스컹크는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컹크의 화학 무기인 황이 함유된 티올 분자는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의 화학 성분과 같아 스컹크의 가스를 맞으면 잠시 동안 시력을 잃기도 한다.

스컹크의 뒤를 이어 악취 풍기는 동물 2위에는 ‘독수리’가 꼽혔다. 독수리는 5시간 만에 뼈만 남기고 동물 시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수리에게 지독한 악취가 밴다고 전해진다.

가장 악취 풍기는 동물 3위 수컷 코끼리는 다리에서 흘러내리는 녹색 소변 때문에 심한 악취가 난다고 한다.

한편 ‘악취 풍기는 동물’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예상대로”,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이 정도였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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