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추여사 등극 "신호 무시, 난폭 운전…도로위 무법자"

입력 2014-03-03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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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추여사 등극

'추사랑 추여사 등극'

추사랑이 '추여사'에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장현성 준우 준서 삼부자의 도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 부녀와 장현성 삼부자는 ‘레고 랜드’를 찾아 미니 자동차 운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용 미니카에 탄 추사랑은 운전대를 마구 흔들며 난폭 운전을 시작했다. 추사랑은 신호를 무시한 채 마구 엑셀을 밟아 벽에 부딪히기를 반복했다. 이때마다 추성훈은 자동차의 방향을 돌려주기에 급급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불법·난폭운전을 일삼는 여성운전자를 '김여사'라고 일컫는다. 이에 추사랑이 '추여사'로 등극한 것.

누리꾼들은 “추사랑 추여사 등극, 완전 귀여웠다”, “추사랑 추여사 등극, 커서도 그러면 안되는데…", "추사랑 추여사 등극, 질주본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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