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 국가대표 방성윤, 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14-03-0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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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전 농구 국가대표 방성윤(32)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4일 방성윤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공증까지 된 상황에서 건물 보증금을 속여 빼앗는 등 고소인을 상대로 사기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현재 공소장이 법원에 접수된 상태이며 소환장은 아직 피고인에 전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방성윤은 지인 이씨와 함께 이씨의 동업자 김모씨를 2012년 4월부터 약 4개월간 상습 폭행한 혐의로 2012년 9월 고소를 당해 지난해 3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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