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SNL’ 각오…“가려운 곳 긁어주는 희극쇼 만들 것”

입력 2014-03-03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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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가 tvN ‘SNL 코리아’ 시즌5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민교는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첫 ‘SNL 코리아’ (시즌5) 생방송 재밌으셨나요? 앞으로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희극쇼를 만들어 나가볼렵니다.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레나 소트니코바로 분장한 김민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김민교는 피겨 자세 중 하나를 포즈로 취해 눈길을 끈다.

김민교는 앞서 1일 첫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아델레나 소트니코바의 갈라쇼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종일관 러시아어에 주로 쓰이는 ‘스키’를 강하게 발음하는 안영미와 정명옥의 호흡으로 웃음은 배가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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