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F소나타 공개… ‘세련된 디자인’

입력 2014-03-04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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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내놓는 7세대 신형 ‘LF소나타’가 화제로 떠올랐다.

4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소나타’(이하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열어 제원 및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LF소나타에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적용되고 있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됐다.

LF소나타의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 및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후측방경보장치(BSD),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장착됐다.

현대차 측은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로 경쟁차량인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한국지엠 ‘말리부’ 보다 가벼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LF소나타, 세련된 디자인”, “LF소나타, 직접 보러 가야겠다”, “LF소나타, 내부도 넓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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