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이름 외우는데만 한참 걸리겠네”

입력 2014-03-04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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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쌍둥이가 20명인 학교가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의 한 반에 모두 10쌍의 쌍둥이들이 배정됐다고.

보도에 따르면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쌍둥이들을 한 반에 배정했다고 한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씨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라며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와 정신 없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이름 외우는데도 꽤 걸릴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에피소드 정말 많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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