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대학시절 소개팅이나 미팅과 관련된 질문에 "소개팅과 미팅 모두 정말 많이 했다"고 의외의 답변을 해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1주일에 한 번씩 한 적도 있다"며 "1대1 미팅이나 그룹 미팅을 가리지 않아 9대 9미팅도 해봤다"고 말했다.
또 "그때 한창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1~2년 간 바짝 했다"며 소개팅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를 밝혔다.
특히 '몇 번 성공했느냐'는 물음에 "딱 한번 성공했다"며 "양 보다는 질이 중요한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보영 대학시절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녀였어",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 많이 했구나",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에서 단아한 매력으로 인기 최고였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 역을 맡아 출현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SBS'힐링캠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