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7세대 신형 ‘LF소나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형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7세대)의 디자인과 성능을 공개했다.
LF소나타는 1985년 1세대 소나타가 출시된 뒤 일곱번째로 선보이는 신모델이다. 풀체인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만이다. 전작처럼 중형 세단 부문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LF소나타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의 디자인 철학이 적용됐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돼 기존 모델에 비해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물 흐르듯 유연한 역동성을 뜻한다.
또 여러가지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추가됐다. 그중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후측방경보장치(BSD),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적용됐다.
화제의 LF소나타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한편 누리꾼들은 “LF소나타 디자인 멋지다”, “LF소나타 승차해보고 싶다”, “LF소나타 일단 타봐야 알 듯”, “LF소나타 가격은 얼마나”, “LF소나타 저렴하게 나왔으면”, “LF소나타 메인 상품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LF소나타’ 현대자동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