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체육회 트위터
대한체육회는 3일 공식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안근영 김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피겨퀸 김연아(23)와 아이스하키 여자 국가대표 안근영(22)이 나란히 선 모습이다.
안근영은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팀 출신으로 2013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또 안근영의 동생인 안성근도 아이스하키 선수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안근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 우리가 작년 2013 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안근영 개념도 미모도 1등”, “안근영 하키여신 등극”, “안근영 동생도 하키선수? 남매가 대단해”, “안근영 김연아랑 무슨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