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운명인가요” 일본에서 갑작스레 만난 은혁 동해 박형식

입력 2014-03-05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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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운명인가요” 일본에서 갑작스레 만난 은혁 동해 박형식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일본에서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은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멀리서 어디선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오길래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 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형식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의 글을 인용해 “내가 제일 늙어보여요. 근데 신기하다”라는 글을 적은 뒤 “선글라스 끼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박형쉭! 정말 신기하게도 날 알아보셨어. 어떻게 마주칠 수가 있는지 너무 신기하다. 우린 운명인가요. 남은 공연 화이팅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은혁이 올린 사진을 다시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은혁 동해 박형식 세 사람이 함께 한 모습으로 모두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은혁과 동해는 모자를 앞으로 쓰고 있고, 박형식은 모자를 뒤로 써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은혁 동해 박형식 모두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은혁 동해 박형식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은혁 동해 박형식, 셋 다 귀요미네”, “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에서 만나서 신기했겠다”, “은혁 동해 박형식, 다들 공연하는구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과 동해는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위해 일본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박형식 역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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