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린 운명인가요?'

입력 2014-03-05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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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운명인가요'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멀리서 어디선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오길래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 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라는 글과 함께 동해, 박형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형식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선글라스 끼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박형쉭! 정말 신기하게도 날 알아보셨어. 어떻게 마주칠 수가 있는지 너무 신기하다. 우린 운명인가요. 남은 공연 화이팅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은혁 동해 박형식 세 사람이 스케줄 차 방문한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한 것. 사진 속 세 사람은 무대 위와는 다르게 사복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린 운명인가요'라니 세 사람 다 귀여워" "우린 운명인가요? 슈퍼주니어 제국의 아이들 친한가?" "일본에서 만나다니, 정말 운명이네" "우린 운명인가요? 우연히 일본에서 만난 세 사람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과 동해는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위해 일본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박형식 역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은혁, 박형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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