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게다가 일란성…곤란하네’

입력 2014-03-05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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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가 배정된 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아이들을 한 반에 편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불가능했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게다가 일란성”, “한 반에 20명 쌍둥이, 곤란하네”, “한 반에 20명 쌍둥이, 복잡한 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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