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자’ 김원중, 알고보니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입력 2014-03-06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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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

'피겨 요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상대는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으로 알려졌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30)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원중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힘들었을 때 김원중이 든든한 원군이 됐다"며 "그가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설 정말 충격이다", "피겨여왕도 이제 사랑할 나이가 됐다", "김연아 열애설, 사실이라면 정말 축하해요",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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