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소속사 측 “열애 맞다” 공식 인정

입력 2014-03-06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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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열애설, 소속사 측 “열애 맞다” 공식 인정

[동아닷컴]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열애설에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올댓스포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만남을 시작했으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하 올댓스포츠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입니다.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댓스포츠 드림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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