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기황후’ 합류…지창욱의 새 황후 ‘하지원과 대립’

입력 2014-03-06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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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은. 사진제공 | 킹콩엔터테인먼트

임주은 ‘기황후’ 합류

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바얀후두’ 역으로 합류한다.

임주은은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은 타환(지창욱 분)의 새로운 황후로 등장한다.

임주은이 맡은 바얀후두는 백안(김영호 분)의 조카로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그는 정실황후임에도 불구하고 황제(지창욱 분)의 사랑을 빼앗기자 속으로 칼을 갈며 마하를 차기 황제로 세워 자신의 한을 풀고자 그를 부추기면서 기승냥과 대립해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심을 끈 임주은이 ‘상속자들’ 이후 차기작으로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택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임주은 ‘기황후’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주은 기황후 합류, 상속자들서 진짜 예뻤다”, “임주은 기황후 합류, 어떤 역할일까”, “임주은 기황후 합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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