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기황후 합류 "타나실리와는 다른 유형의 악역? "

입력 2014-03-0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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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기황후 합류

'임주은 기황후 합류'

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은은 극 중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은 타환(지창욱 분)의 새로운 황후로 출연한다.

임주은이 맡은 바얀후두는 백안(김영호 분)의 조카로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딴 생각을 품은 야심만만한 여인이다.

바얀후두는 정실황후임에도 황제의 사랑을 얻지 못하자, 마하를 차기 황제로 세워 자신의 한을 풀고자 한다. 결국 이 과정에서 기승냥과 새로운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누리꾼들은 "임주은 기황후 합류 기대된다", "임주은 기황후 합류, 하지원과 또 대립하네", "임주은 기황후 합류, 새로운 대립 구도 형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주은은 최근‘상속자들’에서 빼어난 미모를 지닌 교사 전현주 역으로 애절한 로맨스를 그려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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