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택연 아버지와 동갑 ‘놀라운 동안 미모’

입력 2014-03-07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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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최화정. 사진출처 | KBS 2TV

최화정 선생님? “택연 아버지와 동갑”

방송인 최화정이 옥택연의 아버지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광규가 나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더라. 전형적인 밉상 과다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화정은 “미혼 여자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니 앞으로 몇 년간은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광규는 “어릴 때부터 최화정을 너무 좋아했다”며 “촬영 초반에 극존칭으로 안면을 트면 최화정이 정리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MC 박미선은 “택연은 최화정에게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택연은 “화정 누나는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광규는 “선생님 맞네”라고 거들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최화정 진짜 동안이네요”, “최화정 김광규 재미있다”, “최화정 피부 관리 비법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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