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품으로…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입력 2014-03-11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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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수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박수진이 배용준과 김수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11일 박수진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연기자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만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작품 선정부터 활동까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룹 슈가 출신인 박수진은 2007년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케이블위성채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귀여운 매력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박수진과 인연을 맺은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임수정, 정려원, 주지훈, 김수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회사다. 박수진은 키이스트의 지원 속에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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