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Delicious, 독특한 색깔입은 곡…음악방송 기대↑

입력 2014-03-11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투하트 Delicious'
우현-키 유닛 '투하트'의 타이틀 곡 'Delicious(딜리셔스)'가 공개됐다.

투하트는 지난 10일 정오 ‘The 1st Mini Album’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The 1st Mini Album 발매 기념 쇼케이스 DELICIOUS’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Delicious’는 ‘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이다.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두 멤버와 잘 어울린다.

'Delicious'는 한 여자에게 동시에 반한 두 남자가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Love is so nutritious' 'Love is so deliciois'라는 가사가 돋보인다. 또 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두 사람의 신경전을 '이제 그만 비켜 네겐 아까워' '너야 말로 집어 쳐 네 상대 아닌걸' 등의 가사로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 곡 ‘Delicious’의 뮤직비디오는 인피니트의 '추격자',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받은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 속 두 멤버는 선명한 원색 의상을 입고 절도 있지만 부드러운 안무를 선보이며 칼군무 아이돌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투하트 Deliciou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하트 Delicious, 톡톡 튀는 멜로디 너무 좋다" "투하트 Delicious, 무대 기대돼" "투하트 Delicious, 보컬도 안무도 다 최고" "투하트 Delicious, 우현-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하트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