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초인적인 도전 시도한 사연은?’

입력 2014-03-11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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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사진=미겔 카포 페이스북.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꼬박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의 감동 사연이 화제다.

스페인 출신 마라토너 미겔 카포는 최근 24시간 러닝머신 달리기 세계 기록 도전에 성공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카포는 오후 6시에 러닝머신 위에 올라 이튿날 오후 6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러닝머신 위를 달려 이 부문 종전 기록인 23시간 55분을 넘어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그가 달린 거리는 총 247.5km였다.

그의 ‘24시간 러닝머신 달리기’ 도전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금 전액은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사연이 감동적”,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초인적이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잔거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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