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해진 “결혼 37살에 하고 싶다” 깜짝 고백

입력 2014-03-12 21: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밤 박해진’

‘한밤’ 박해진 “결혼 37살에 하고 싶다” 깜짝 고백

배우 박해진이 결혼을 언급했다.

박해진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물음에 “사탕을 주고 싶은 사람은 항상 있다.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은 37살 전에 하고 싶다. 둘만 있는 공간에서 내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평소 많은 식사량에 대해 “먹고 보자는 주의기 대문에 일단 먹고 본다. 혼자 초밥 50~60 접시는 먹을 수 있다”고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 밖에도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결말에 “사실 휘경(박해진 분)이 죽길 바랐다”며 “송이(전지현 분)을 살리고 재경(신성록 분)에게 죽길 바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밤 박해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