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거두는 자’가 온다…디아블로3 확장팩 옥션서 예약 판매

입력 2014-03-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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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는 또 하나의 ‘센 놈’이 온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과 일반판 패키지 버전을 13일부터 21일까지 옥션에서 예약 판매(사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게임 정식 출시 하루 전인 24일에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 파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소장판 예약 물량은 총 4000개. 구매자는 택배를 통해 받아보거나, 24일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방문수령(선착순 1000명)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 수령자에게는 ‘영혼을 거두는 자’ 공식 티셔츠가 선물로 제공된다.

출시 행사 현장 1·2·3호 수령자(도착기준)에게는 각각 LG탭북과 BOSE 블루투스 스피커, LG 파노라마 모니터를 선물로 준다. 이 밖에도 각 100번째 수령자에게는 스틸시리즈의 ‘디아블로3’ 마우스와 헤드셋을 증정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대형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판 패키지 버전 예약 구매의 경우 판매 수량은 제한이 없으며, 선착순 3000명에게 8GB USB 메모리 스틱이 선물로 제공된다.

컬러 인쇄 아트북,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DVD, 말티엘 테마의 마우스패드 등이 포함된 소장판의 가격은 7만9000원. 일반판 패키지 버전은 3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 물량을 제외한 소장판과 일반판 패키지 버전은 25일부터 옥션과 전국 대형 소매점(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토이저러스)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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