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태연에 "오빠로도 잘 몰라" 굴욕

입력 2014-03-13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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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태연에 관한 발언으로 곤욕을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규현이 KBS ‘맘마미아’에서 '태연과 결혼할 의향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규현은 “절대 그런 게 아니다"며 "단지 이상형 배틀에서 태연을 선택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들이 태연에게 “규현이 오빠로는 어떠냐”고 물었고 태연은 “오빠로도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을 사석에서 본 적 없이 없어 잘 모른다는 말이었지만, 규현은 MC들이 자신을 계속해서 몰아가는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규현, 당황한 모습도 귀엽다" "라디오스타 규현, 태연이랑 안 친한가" "라디오스타 규현, MC의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규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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