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베컴, 645억 원대 대저택 구매… 초호화!

입력 2014-03-13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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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통큰 씀씀이가 화제다.

영국의 미러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45억 원)짜리 저택을 구입했다.

이 주택은 1997년 연쇄 살인범의 총격으로 사망한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소유했던 저택으로, 그가 1992년에 구입할 당시 저택 가격으로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7억 원)였다.

여기에 리모델링하기 위해 추가로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59억 원)를 들여 총 2600만 파운드(한화 약 465억 원)를 지불했던 집이다.

침실은 총 10개이며, 금테가 둘러진 수영장이 인상적이다. 또 마이애미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메리트로 꼽힌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마이애미 지역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창단을 선언했지만 MLS 리그 참가 등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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