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반전 전개에 시청률도 상승…‘시청률 10% 돌파 코앞’

입력 2014-03-18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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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신의 선물’ 시청률이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5회는 전국기준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신의선물’에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가 이루어졌다. 김유빈(한샛별)의 유괴범으로 의심되던 강성진(차봉섭)이 체포 후 사고로 갑자기 죽었는데도 이보영(김수현)의 사진 속 김유빈의 모습은 돌아오지 않았다. 아직 이보영이 딸의 죽는 미래를 바꾸지 못한 것.

‘신의 선물’은 벌써 5회가 방영됐지만 아직 김유빈의 유괴범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범인을 잡기 위한 이보영과 조승우의 고군분투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신의 선물’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첫 방송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탄탄한 고정시청자층을 자랑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7.7% 시청률을,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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