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장더우더우(张豆豆)는 16일(현지시간) 베이징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한 공익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체조 동메달리스트인 양이린 등 많은 유명인이 참석했다.
유명 스포츠스타인 양이린의 등장에도 불구, 이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장더우더우였다. 장더우더우는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청초한 미모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산시성 출신인 장더우더우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왔으며 2009년 열린 中 전국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 언론은 “기자들마저도 그녀에게 ‘여신’이라는 칭호를 붙여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라며 “심지어 선배이자 동메달리스트인 양이린을 훌쩍 뛰어넘는 관심을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