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1200명이 사는 곳인데 ‘돼지우리보다 심각’

입력 2014-03-18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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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최악의 기숙사, 1200명이 사는 곳인데 ‘돼지우리보다 심각’

마케도니아에 위치한 ‘최악의 기숙사’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기숙사의 전경과 내부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이 소개됐다.

사진 속 기숙사의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 사진에는 그대로 드러난 바닥 시멘트와 물이 새는 천장이 포착돼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벽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기숙사에는 12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1달에 한화로 약 8만 원을 내고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돼지우리보다 심각” “최악의 기숙사, 1200명이 어떻게 살아” “최악의 기숙사, 하루도 못 견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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