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서진 언급, “서진 오빠는 행운의 인연…”

입력 2014-03-19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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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서진 언급’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배우 이서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는 소녀시대 멤버 써니, 티파니, 태연, 효연과 가수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서 인연을 맺은 이서진을 언급하며 “행운의 인연이라고 하는데 내겐 이서진 오빠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써니에게 “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써니는 “나이 차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씨와 동갑”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나이 차 때문에 힘든 것이냐”고 물었고 써니는 “나를 대하는 것 자체가 먹는 것만 봐도 흐뭇해하는 표정이었다.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신동엽은 이어 “나이 이런 걸 다 떠나 본인 타입 아니냐”고 재차 묻자 써니는 결국 “죄송해요”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 나이 차가 많이 나네”, “써니 이서진 언급, 이서진 슬플 듯”, “써니 이서진 언급,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써니 이서진 언급’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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