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제인 전화 연결, 방송 도중 내뱉은 첫 마디는?

입력 2014-03-20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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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제인'

랩퍼 쌈디가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 방송에서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쌈디는 그의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 전화연결을 원하는 MC들의 요구에 못이겨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이후에 레이디제인이 쌈디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연결이 이뤄졌다.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방송 중임을 알고 난 후 "분량은 좀 나왔니?"라고 묻는가 하면 "쌈디가 잘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잘 되어야 한다"면서 전 남자친구를 걱정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요새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하나고 들었다. 고삐를 풀어줬더니 아주 막 사는구나 싶었다"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이날 쌈디 레이디제인의 통화에 "쌈디 레이디제인, 진짜 쿨하다" "쌈디 레이디제인, 헤어진 연인끼리 잘 지내는구나" "쌈디 레이디제인, 재결합 하면 좋을텐데" "쌈디 레이디제인, 헤어진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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