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6급 직원 400명 채용
농협이 6급 직원 400명을 채용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일반분야 350명, 정보기술(IT) 분야 50명 등 농협 물류 포함 총 400명의 6급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NH농협 측은 “이번 6급 채용은 연령, 학력, 전공 등의 제한이 없다”면서 “다만 일반 분야는 지역 제한이 있다.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가 속한 권역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 6급 채용은 19일부터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4월에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NH농협 측은“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상반기 공채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NH농협은행의 신규 채용되는 6급 연봉은 3000만원대 중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 등을 감안하면 실질 연봉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