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힐링캠프' 긍정 검토 중…드라마 종영 후 결정"

입력 2014-03-20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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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의 소속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힐링캠프'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드라마 촬영이 끝나지 않았다. 촬영이 모두 끝나봐야 '힐링캠프' 출연 여부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아가 데뷔 후 8년 만에 첫 토크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가 4월 9일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는 것.

이지아는 최근 3년간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살았다. 배우 정우성과 열애를 비롯해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지아가 출연한다면 그동안 듣지 못한 그의 심경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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