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신성일과 파격연기…후회되지 않는다”

입력 2014-03-20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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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신성일. 사진출처| 영화 ‘야관문’ 스틸컷

배슬기 “신성일과 파격연기…후회되지 않는다”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출연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슬기는 2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라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슬기는 “'청춘학당'의 캐릭터가 '야관문' 속 캐릭터와 많이 달라 매력을 느꼈다"며 "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야관문’은 영화의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고 생각을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실제 배슬기는 '야관문'에서 신성일의 파격적인 연기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배슬기는 27일 개봉예정인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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