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그만하라는데 자꾸… ‘청춘학당’ 예고편 쇼킹 그자체

입력 2014-03-20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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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가 지난해 영화 ‘야관문’에 대해 언급했다.

배슬기는 2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슬기는 “'청춘학당'의 캐릭터가 '야관문' 속 캐릭터와 많이 달라 매력을 느꼈다"며 "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야관문’은 영화의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배슬기는 '야관문'에서 신성일의 파격적인 연기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배슬기 소신있네”, “배슬기 야관문 청춘학당 기대된다”, “배슬기 청춘학당 어떤 내용?”, “야관문 청춘학당 배슬기 자꾸 이런 연기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슬기는 27일 개봉예정인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에 출연한다. ‘청춘학당’은 남녀공학인 청춘학당에 다니는 목원(이민호)과 류(안용준)가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당해 겁간당하고, 이를 부러워 하는 학문(백봉기)이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배슬기 청춘학당 예고편’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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