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비타민 D 결핍된 현대인…어떤 음식을 먹어야할까

입력 2014-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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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돈 없이도 얻을 수 있다. 햇빛을 바라보면 저절로 체내에 생성된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1일 밤 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현대인의 필수품은 스마트폰이 아닌 햇빛이다. 이른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사무실에 앉아 있는 직장인,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 공부 때문에 교실에서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 등 야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은 햇빛을 보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놓치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비타민D. 비타민D는 햇볕을 받기만 해도 체내에서 저절로 생성이 되는 영양소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골다공증, 구루병 등 뼈 질환과 결핵,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면역성 질환 예방을 돕는다. 게다가 항암 효과도 있다.

최근에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체내에 비타민D를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90%가 비타민D 부족 상태. 특히 폐경 이후 여성들의 비타민D 결핍 정도는 일본, 태국 등 조사대상 18개국 중 가장 높았다. 결핍에서 벗어나려면 햇볕을 얼마나 쬐어야 할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21일 밤 11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비타민D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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