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옥소리 "재판도중 딸을 보러 갔는데…" 울먹

입력 2014-03-21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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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복귀

'택시 옥소리'

연예계 복귀를 결심한 배우 옥소리가 딸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옥소리는 "재판 중 딸을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학교에서 아이를 데려가더라. 그 때 들어가던 뒷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울먹였다.

이어 옥소리는 "딸을 데리고 일산에 가거나 하면 사람들이 쳐다본다. 하지만 딸은 씩씩하게 '엄마'라고 부르며 스스럼 없이 대해준다. 그래서 사람들의 시선을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도 모자를 벗고 다닌다"고 말했다.

한편 옥소리 복귀에 대해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찬반 팽팽할 듯”, “옥소리 복귀, 시기상조?”, “옥소리 복귀, 이젠 때가 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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