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멤버 4명 심하게 넘어져”… 당시 상황은?

입력 2014-03-23 14: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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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가 과거 활동 당시 방송 사고에 대해 언급, 눈길을 끌었다.

김이지는 21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내 생애 가장 길었던 1분’을 주제로 과거 활동 당시 아찔했던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2003년 S본부의 ‘나 어떡해’ 무대였다. 생방송 때 회전판이 너무 세게 돌아 나를 뺀 4명의 멤버들이 심하게 넘어졌다”고 말했다.

김이지는 “윤은혜가 첫 소절을 불렀는데 심하게 넘어졌다. 이어 노래 가사가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 이대로 잊혀지면 좋겠어’ 로 이어져 당시 상황과 절묘히 맞아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많이 당황했을듯”,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아찔했겠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가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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